근접출점, 특수상권 조항의 함정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운영사 앤하우스가 사세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가맹점주의 영업보호구역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메가커피의 점포 수가 지난 5년 동안 4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가맹점 간 동일 상권을 공유하는 결과가 초래됐다는 주장이다. 특히 가맹계약서상 '특수상권 조항'은 근접출점을 허용하게 하는 허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