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엽 길픽쳐스 대표, 눈물의 30억 베팅
스튜디오드래곤과 자회사인 길픽쳐스 간의 관계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박민엽 길픽쳐스 대표가 약 30억원의 사재를 털어 길픽쳐스 운영자금으로 대여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단순한 책임경영 차원을 넘어 스튜디오드래곤과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나온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달 6일 길픽쳐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