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첫 자사주 소각…희망고문 멈출까
현대위아가 2011년 코스피 입성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자사주 매입과 더불어 소각까지 검토했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밸류업의 일환에서 자사주 활용 카드를 잇따라 꺼내 들고 있어 현대위아의 동참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