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섞은 네이버, 시너지는 '용두사미'
네이버가 8년 전 YG엔터테인먼트에 지분을 투자하며 호기롭게 시작한 두 회사의 협력관계는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라이브플랫폼 사업의 주도권은 제3자에게 넘어갔고 골프사업은 지지부진한 실적을 보이며 사실상 실패했다. 네이버는 과거 YG에 1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2017년 4월 3일 YG가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