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도 호된 반응…SGI서울보증 '풍전등화'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며 시장에 기대감을 높였던 LG CNS도 상장 첫날 급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조단위의 대형주마저 상장 후 주가흐름이 좋지 않아 뒤이어 상장할 기업의 부담감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 등장할 대형주들이 구주매출 또는 재무적투자자(FI)의 비중이 큰 곳이라는 점도 약점으로 지목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