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선제적 후보 선임…사외이사 안정성 확보
KB금융지주는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사외이사 최대 임기를 5년으로 두고 있다. 2010년 만들어진 '은행권 사외이사 제도 모범규준'을 그대로 정관에 반영한 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년 차이지만 다른 금융지주보다 사외이사 변화 속도가 빠른 셈이다. 신규 선임 역시 다른 금융그룹보다 신속하게 결정해 이사회 안정화를 추구해 왔다. 올해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