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뺀 파페치, 글로벌 명품사업 엔진 시동
쿠팡이 부도 위기까지 내몰렸던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흑자로 만들었다. 파페치는 쿠팡의 약점인 '명품'과 '글로벌'을 모두 해결해 줄 '만능열쇠'로 평가받고 있다. 혹독하게 파페치의 군살을 뺀 쿠팡은 파페치를 디딤돌 삼아 글로벌 유통사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7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