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주관사 '현엔'과 비슷한 행정 처분 전망
호반산업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주관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비슷한 수준의 제재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검단 붕괴사고 등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했던 사고에 대해 시공사들이 비슷한 행정 처분을 받아왔던 까닭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과 호반산업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9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