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쓸어 담는 신대양제지, 상폐설 '솔솔'
신대양제지가 상장폐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안 그래도 권혁홍 회장의 우호 지분율이 60%에 육박하는 상황인데, 자사주를 지속 매입하면서 유통 주식 수가 고갈되고 있어서다. 신대양제지가 지난해 자회사 대양제지공업(대양제지)를 자진 상장폐지 시킨 전례가 있다는 점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 2023년 거래 활성화 목적 액분 이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