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해킹 대란…아쉬운 대처에 소비자 불만 커져
SK텔레콤이 유심해킹 사고에 대한 해결책으로 '2480만 전 가입자 유심(USIM) 무료 교체'를 꺼내 들었지만 소비자 불만은 사그라질 줄 모르고 있다. SK텔레콤 가입자들이 보안 사고 우려에 대리점을 찾았으나 재고 부족으로 유심 교체는 커녕 시간만 낭비하고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입 권고한 '유심보호 서비스' 역시 오류로 인해 가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