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에피스 5년 후 미국 상장의 포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분할한 뒤에도 신규 상장을 5년 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중복상장에 대한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의 불신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 상장된 에피스홀딩스를 새로운 바이오 사업 상장 지주사로 두고 그 아래 2개의 100%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