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쌓은 게임 AI, 패션·유통 시장에서도 통했다"
엔씨소프트가 15년 이상 축적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게임 산업의 경계를 넘어 패션, 유통,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본격 확장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공식적으로 분사한 엔씨AI는 내부에서 게임 개발을 위해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외부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임수진 엔씨AI 최고사업책임자(CBO)는 1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