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마지막 도전…실적 부진·업비트 리스크에 '험로'
케이뱅크의 마지막 기업공개(IPO) 도전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증시 분위기에 활기가 돌면서 피어그룹인 카카오뱅크 주가가 개선돼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이와 별개로 케이뱅크 실적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10월 업비트와의 제휴 만료도 앞둔 만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