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실적 뛰었지만 '갈 길 먼' 지배구조 개선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이 넘어간 남양유업이 눈에 띄는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실적 반등과는 달리 기업가치 제고의 핵심 축인 지배구조 개선에는 여전히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양유업은 약 2년 간의 기존 오너일가와 한앤코 사이의 법적분쟁을 거쳐 지난해 1월 한앤코 체제로 전환됐다. 이후 한앤코는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