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배당·250억원 환원에도…주가 '제자리'
SOOP(숲)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단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주가는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고 있다. 실적 둔화와 비용 부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이 겹치면서 주주친화 정책의 효과가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평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OOP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1주당 1500원, 총 1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