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대 결손금"…에어부산 재무 정상화에 쏠리는 눈
진에어를 주축으로 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에어부산의 재무구조 정상화가 핵심 과제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특히 에어부산이 수천억원대 결손금을 해소하려면 자본 회계 조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경영실적 개선 노력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에어부산 결손금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