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
국내 주요 은행보다 늦게 뉴욕에 진출한 NH농협은행이 내실 경영을 앞세워 후발주자의 약점을 기회로 바꾸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뉴욕지점은 여신자산 성장과 현지조달 확대를 발판 삼아 글로벌 금융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으며, 올해는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현지 조달 채널 확장 ▲내부통제 강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여신자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