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배터리 공장 증설에 고정비 상승
삼성SDI의 북미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감가상각비가 대폭 늘었다. 감가상각비는 현금 유출이 없는 비현금 비용이지만 손익계산서상 영업이익을 줄여 적자 폭을 키우는 요인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상황에서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를 충분히 상쇄하지 못한 점이 대규모 손실로 이어졌다. 삼성SDI는 내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