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2세 박정길, 승계 '조기 하차' 동생 덕 봤다
SJG그룹 오너 2세인 박정길 총괄부회장이 승계 작업을 일찍 마무리할 수 있던 주된 요인으로는 남동생의 경영 이탈이 꼽힌다. 오너 2세 차남의 오너리스크가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장남 중심의 후계 구도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박 총괄부회장은 동생의 퇴진으로 그룹사 전반을 독식할 수 있는 지배력을 구축한 것으로 파악된다. ◆ 2000년 초반 장남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