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가 된 메가캐리어 좌석 공급 유지
한진그룹은 올해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의 실질적 완성 원년으로 삼았으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가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4년을 끌어온 양사의 기업결합 심사는 2024년 말에서야 비로소 마무리됐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글로벌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탄생에 따른 항공 경쟁력 제고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하지만 공정위가 내건 합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