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씨일가 내부에서 도전받는 장자승계 제도
LG그룹은 오랜 기간 부자 사이나 형제 사이의 경영권 분쟁이 없는 그룹으로 평가 받아왔다. 장자가 경영권을 승계하고 형제는 계열분리를 통해 독립하는 방식이 지배구조의 기본 틀로 여겨졌다. 이 원칙 아래 1947년 창업 이후 약 75년 동안 가족 간 법적 분쟁은 없었다. 외형 축소를 감수하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해온 비결이다. 현재 그룹 총수이자 최고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