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까지 떠넘겼다"…카드사 덮친 상생금융 압박
고유가 장기화 속에 금융당국이 카드업계에 주유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민간 비용을 동원한 '관치금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은행권에 집중됐던 상생금융 압박이 제2금융권으로 번지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카드사들의 부담이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중동 상황 관련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