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 양승원-안영규 재역전된 동거
산은캐피탈이 입행 기수와 승진 시점이 엇갈린 이례적인 투톱 체제를 맞이하면서 조직 내부에서 묘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관례를 깨고 기수 중심의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직급과 선후배 관계가 뒤섞인 사장-부사장 사이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은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양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