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국민연금 다음 타깃 되나
국민연금공단이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가의 수탁자책임 원칙)를 통한 경영 참여 보폭을 넓힐 때마다 SK하이닉스의 배당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배당 확대를 주문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주주권을 행사할 잠재적 후보군 중 하나로 SK하이닉스가 거론되기 때문이다. 지배구조 전문가들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30% 미만인 기업 중 ▲ 배당성향 15% 미만 ▲순부채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