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해저드에 ‘휘청’…허들 넘을까
‘차별화된 디자인 경영’,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지배구조’, ‘코스피 상장 기준을 상회하는 압도적 실적’. 글로벌 1위 안마의자 업체인 바디프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문구들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바디프랜드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3개월이 지나도록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찾기 어렵다. 더욱이 한국거래소도 심사가 늦어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