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사외이사 재선임 적격성 논란
신세계그룹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이사·감사 후보로 재추천한 인사를 두고 적격성 논란이 예상된다. 2016년 정경유착이 의심되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이사 및 감사 활동 경력이 있거나 독립성 결여가 의심되는 인물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다음달 1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장재영 대표이사 재선임과 안영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