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후보들, 관망만 해야하나
아시아나항공 잠재 인수 후보들로 쟁쟁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이름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를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FI)들은 세간의 관심에서 한 발짝 물러서 있는 모양새다. 인허가가 필수적인 항공운송업의 특성상 FI가 인수하는 데에는 여러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에도 인수합병(M&A)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