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대주주 지분율 66%로 낮아진 이유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였던 바디프랜드의 상장이 무산됐다. 오랫동안 바디프랜드의 투자 회수에 공을 들였던 재무적 투자자(FI)들도 골머리를 앓게 됐다. 바디프랜드의 현 최대주주는 비에프에이치홀딩스(65.84%)라는 특수목적회사(SPC)다. 2015년 조경희 회장 등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약 90%의 지분율을 유지해왔지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