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친부·장인기업, LG기업집단 미편입 배경은?
구광모 LG 회장이 그룹 동일인(총수)으로 정식 변경된 가운데 그의 친부와 장인 관련 기업들이 LG 기업집단 내로 편입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LG그룹 계열사는 70곳에서 올해 75곳으로 확대됐다. 1년새 총 9개 기업이 신규 편입됐고, 그 사이 4개 법인이 흡수합병, 청산 등을 이유로 계열사 명단에서 빠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