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몰아주기·하도급 갑질 감시…“후퇴 없다”
“정권 초기라고 가속하지 않았고, 지금처럼 경기가 어렵다고해서 후퇴할 생각도 없다. 기업들이 지배구조개혁에 자발적으로 나서 달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재벌개혁 의지를 이 같이 피력했다. 더욱이 대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와 하도급 갑질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피겠단 입장을 밝혀 향후 칼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3일 자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