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SK그룹 딜 ‘승자의 저주’ 될까
사모투자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의 왕성한 투자 활동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올해에만 SK그룹과 연속으로 3건의 바이아웃 투자를 성사시켜 M&A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한앤컴퍼니는 SK그룹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동시에 새로운 블라인드펀드 결성의 전초작업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최근 미국 금리와 유가 상승 등 거시경제 현황이 한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