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쇄신’ 방점… BU장·사업부문별 대표 대거 물갈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복귀 후 처음으로 실시된 정기 임원인사는 안정보다 쇄신을 택했다. 대외 환경이 급변하고 시장경쟁이 심화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룹 전체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그룹은 19일 롯데지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롯데카드 등 식품·화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