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의 다우키움 밑그림 ‘다반테크’
다우키움그룹의 모태는 다우기술이다. 하지만 ‘김익래→다우데이타→다우기술→키움증권’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는 다반테크를 통해 완성됐다.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은 다우데이타시스템 지분을 다우기술에 팔고, 뒤이어 다우기술 지분을 다반테크에 처분하면서 추가 비용없이 다우데이터의 지배력을 강화했다. 1986년 설립된 다우기술은 1992년 다우데이타시스템, 199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