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감축 다음 단계는…전기차·ADAS 집중
만도는 인력 구조조정 다음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정몽원 만도 회장은 꺼져가는 중국사업의 불씨를 미래 자동차 부품이 다시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하락하는 실적을 만회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정몽원 회장은 중국시장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올해 초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의 수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