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일석이조’ 유상증자 결정
코스닥 상장사 이트론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모회사에서 대규모 자금 수혈을 받기로 했다. 자금조달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택했으며 이를 통해 자본잠식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트론은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유가증권상장사 이아이디다. 신주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