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장형진, 3세 경영 부진 탓?
경영 일선에서 한 발짝 물러섰던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이 최근 ㈜영풍 지분을 10% 넘게 확대하면서 다시 등장했다. 아들이 경영을 맡고 있는 전자부품 계열사가 맥을 못 추자 직접 팔을 걷어 붙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풍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는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영풍전자, 시그네틱스로 총 네 곳이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