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연號 최대 숙제, 수익성 확보
'석유화학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간 치열한 물밑 경쟁이 최근 몇 년새 격화하고 있다. 2015년까지 줄곧 1위를 수성해오던 LG화학이 2016년 롯데케미칼에 밀려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엔 롯데케미칼이, 2018년엔 다시 LG화학이 승기를 잡았다. 올 상반기엔 롯데케미칼이 다시 LG화학을 누르면서 양사간 기싸움은 보다 팽팽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