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신세계 출점, 골목상권 침해 '불씨' 여전
유통 공룡 신세계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재점화됐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여당 의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신세계의 지역 출점 전략이 대·중소 상생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주장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마트가 대형마트, 편의점(이마트24), 복합쇼핑몰(스타필드) 노브랜드 등으로 유통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