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확고한 국토부, 진에어 사상 첫 3Q 적자 우려
진에어가 여름휴가와 추석연휴가 포함돼 항공업계의 성수기로 꼽히는 3분기에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처지에 놓였다. 주력 노선인 일본노선의 부진심화 속에 국토교통부의 제재해소가 계속되면서 경영난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국토부가 진에어의 제재해소에 대해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경영부담은 해를 넘겨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