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DF, 3년 만에 적자로 돌아설까
신세계DF(신세계면세점)가 3년 만에 연간 적자를 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영업외손익이 급증해서다. 신세계면세점의 올 1~3분기 누적 순손실액은 331억원이다. 올 1분기에 43억원의 적자를 냈고, 3분기에는 손실액이 317억원에 달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사업 초기인 2016년 539억원을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17년(1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