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 역시나 흥행 '참패'…업계 '쓴소리'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이 예상대로 흥행에 실패했다. 소비 주체가 요우커(중국인 단체관광객)에서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으로 바뀐 데다 정부의 특허권 남발로 면세점 간 경쟁심화로 송객수수료가 널뛰기 해 경쟁력 제고가 쉽지 않은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시내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현대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