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올핸 별 수 없다...."내년 기약"
일본 불매운동의 유탄을 맞은 롯데주류가 올해 마케팅 등을 통한 판매제고 활동보다는 내년을 기약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소주 점유율 회복과 맥주사업 손실 축소 등을 골자로 한 내년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는 사업부별로 내부 논의를 거치는 단계로 알려졌다. 성수기를 앞둔 롯데주류가 일찌감치 내년사업에 주목한 것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