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운 현대百 사장, 재선임 1년차 '아웃'..이유는
박동운(사진) 현대백화점 사장이 2021년3월까지의 잔여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중도 퇴진한다. 25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사장에 김형종 한섬 대표를 내정하는 등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을 이끌던 이동호 부회장과 박동운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함께 물러났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그동안 50년대생 경영진이 오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