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車 판매 부진..기아차 0.8%↑'독주'
완성차업계의 판매 부진이 11월에도 이어졌다.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9.58% 감소했다. 연말 수요 감소와 더불어 신차 출시 뉴스가 나오면서 구매자들이 매수 시기를 미룬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업계 1위 현대차는 11월 전 세계시장에서 총 39만224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