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첫 과제 ‘판매부진 탈피’ 실패 우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올해 첫 과제로 '판매부진 탈피와 수익성 회복'을 그룹 임직원에게 주문했지만 달성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올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연간 목표치를 100만대 넘게 하회하고 있는데, 지난해와 올해 월평균판매량을 고려할 때 목표치를 큰 폭 하회할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