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기본급 4만원 인상 등 임협 '잠정'합의
기아자동차 노사가 기본급 4만원 인상을 포함한 2019년 임금협상(이하 임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 노사는 최준영 대표이사(부사장)와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약 6개월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