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교체 첫 해 성적표 앞둔 신한금투·KB, 승자는 누구?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은 증권업계의 손꼽히는 라이벌이다.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격돌중인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지주를 모회사로 둔 만큼 대리전 성격의 양사간 경쟁은 항상 주목된다. 공교롭게도 양 사 모두 올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결단을 내린만큼 연말을 앞두고 취임 첫 해 성적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금투, 우수한 IB 성장세…KB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