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줄어든 중소證 생존 해법, '증자·다각화·해외 진출'
올 한해 증권업계의 양극화가 심화되며 중소형 증권사가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설 곳이 줄어든 중소형 증권사들은 생존을 위해 사업 다각화나 자기자본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는 등 돌파구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7개 증권사 중 자기자본이 3조원을 넘는 대형 증권사는 8곳이다. 올해 3분기 기준 미래에셋대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