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갈현1 컨소 제안…뿌리친 현대건설
올해 서울 양대 재개발 사업장으로는 사업비 7조원 규모의 용산구 한남3구역과 2조원 규모의 은평구 갈현1구역이 손꼽힌다. GS건설은 일찌감치 한남3구역과 갈현1구역에 눈독을 들이며 수주 확률을 높일 전략을 고민했다. GS건설의 눈엣가시이자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현대건설이었다. GS건설은 지난 2017년 현대건설에게 사업비 10조원 규모 반포주공1단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