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완성차업계, 2019년 판매량 8.52%↓
완성차 5개사의 지난해 판매량이 800만대 아래로 떨어지며 8.52%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완성차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차그룹은 당초 설정했던 판매목표치를 약 41만대 하회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판매부진 탈피 의지를 드러내며 2019년 판매목표치를 760만대로 2018년 목표치(755만대)대비 5만대 상향해 잡았던 상황이다. ...